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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吾死每日'이 어떨까요?
그런데 좌우명이나 신조에 死자와 같은
흉자를 쓰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우리말로 그냥 쓰시던가.
고려대 출신의 모 회장님께서 부탁해 온 한역입니다. 역시 좋은 의견 있으시면 교환했으면 합니다.
호랑이는 죽어도 풀은 먹지 않는다.
虎雖餓死不食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