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孫關宏 교수(상해 복단대학교 정치학계) 자작시

參觀권익博士木寓有感(권익 박사의 나무집을 참관하고 느낀 바 있어)
林間農地依山傍(임간농지의산방) 숲 사이 농지가 산자락을 의지했는데
木屋通幽獨一方(목옥통유독일방) 그윽한 나무집이 방을 하나일러라.
書畵智腦應盡有(서화지뇌응진유) 서화는 물론 컴퓨터 등도 응당 다 있으니
傳統現代融書房(전통현대융서방) 전통과 현대가 서재에 융성하구나.
高朋雅坐論學處(고붕아좌론학처) 고상한 벗들 아름답게 모여 앉아 학문을 논하는 곳에
十世經倫飄儒香(십세경륜표유향) 오랜 세월 닦은 윤리는 유학 향기를 날리네.
中韓文化相依久(중한문화상의구) 중한 문화 서로 도와온 지 오래 되었고
師生情誼淵流長(사생정의연유장) 사제간의 정의는 깊고 오래구나.
- 壬午년 迓春(아춘, 봄을 맞이하며)에.
◎ 작품규격: 52x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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