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사명은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이다. 공평하여 어느 쪽으로도 치우침이 없음이 불편이고, 공정하여 무리를 짓지 않음이 부당이다. 사론(邪論)을 정론(正論)인 것처럼, 사론(私論)을 공론(公論)인 것처럼 보도하면, 그 나라는 허공에 띄운 풍선과 같이 찢어지고, 민중은 삶의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리게 된다. 우리 언론은 과연 어떤가. 혹시 나쁜 정치의 도우미는 아닌가 고민해 봐야 한다
.
언론(言論)은 언품(言品)을 지니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도(中道)’를 걸어가며, ‘정의의 힘’이 승리하는 현실을 보도해야 한다. 국정농단의 매서운 계절이 다가온다. 날씨야 추워 봐라, 우리에겐 촛불이 있다. 민주정치의 봄날도 멀지 않으리.
독서 메모 - 꽃보다 아름다운 돈 권상호 02.22
사자성어(四字成語) 신년길어(新年吉語) 권상호 02.21
回向(회향) / 曉淨(효정) 권상호 02.21
무현 장세일 권상호 02.21
동행 권상호 02.21
용기충천 권상호 02.21
묘언지경 대도지간 권상호 02.21
"붓은 떨고 먹은 울다" - 초정 선배님 영전… 권상호 03.19
傅大士[1] 空手把锄头[2] 空手把锄头… 권상호 11.24
布袋和尚颂으로 나온다. 권상호 11.24
● 문자학으로 풀어본 蔡道炅 蔡(나라 채, 거… 권상호 08.12
蔡(거북 채; ⾋-총15획; cài) 7월 … 권상호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