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

난-새벽꿈길

어느날 꿈 속에 난초를 만났다. 그 기억을 되살려 쳐 보지만 세상의 난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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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夢蘭(몽란)

아련한 새벽 꿈길 드나들면
발끝엔 가둥거리는 햇살이 놀고
코 끝엔 아련한 난초 향기
물밀듯 밀려온다.
이 기분 살리고자 다시
이불을 뒤집어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