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차대영 문안드립니다.

갈대 숲이 초겨울 바람에 고갯짓을 시작하면
하늘 까마득히 점점이 메우는 철새 떼가
시린 가슴을 가득 채우는 계절입니다.

작금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선거 바람마저 더하여
더 추운 겨울이 되지 않을까 염려되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소생 차대영 선거사무실을 빙자하여
불쾌할 정도로 회비납부 독촉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는가 봅니다.

이는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혀드리며
아울러 회비납부는 회원의 기본 의무이며 자존심이라 생각하고
저희 진영에서는 회비 독촉은 물론 대납도 하지 않음을
삼가 알려드립니다.
이는 또한 미협의 위상과 발전에도
저해되는 요소라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오직 한국미술협회의 온전한 길라잡이가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바쁜 세밑에 건강 유의하시고
가내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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