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원

서예가 세계로 - 2. 23(토) 청계천 라이브서예를 위한 한글 프로필 - 보도자료용

* 사진은 한국예술문화원 전우천 이사장님과 함께 청계천 행사에 앞서 인터뷰 중

라이브서예가 塗丁(도정) 權相浩(권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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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의집 : (139-918) 서울 노원구 중계1동 롯데아파트 107-1102
전화 : 011-9009-1999
홈페이지 http://seoyea.com (서예닷컴)

* 경력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예과 겸임교수, 경희대학교 한문 강의.
라이브 서예가로서 KBS, EBS, 숭례문, 청계천, 대학로, 해인사 등지에서 60여 회 시연한 바 있고, 매주 수요일 저녁, 아티스트 카페 ‘소리빛’에서 라이브 서예 공연 중. 개인전 3회. 그룹전 200여 회.
한국예술문화원, 서울미술협회, 한국서예학회 이사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겸 심사 역임
노원서예협회 회장 / 한시작가 모임 ‘삼청시사’ 감사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서울특별시 노원구 문화재 자문위원
신일고등학교 교사, 신일서예원 원장(4호선 미아역)
2007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2007부산서예비엔날레 초대출품

* PROLOG *
학문과 예술의 가치는 실천과 공유에 있다. 조형 예술의 한 영역인 서예도 이 범주에서 예외가 아니다. 그런데 필자가 표방하는 ‘라이브 서예’란 필자가 새로 만든 용어로, 라이브 콘서트 또는 라이브 쇼라는 말에서 보듯이 공공장소에서 실제로 붓글씨를 써 보임으로써 서예가와 관중이 함께 즐기는 서예의 한 영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곧, 서예의 실천과 공유적인 면에서 붙인 말이다.
굳이 달리 표현한다면 서예 퍼포먼스, 휘호(揮毫), 낙서(樂書) 또는 생서(生書)라고 할 수 있다. 붓을 마음먹은 대로 휘두르며 글씨를 쓴다는 의미에서는 휘호(揮毫)이고, 글씨를 즐긴다는 점에서는 낙서(樂書)이고, 글씨를 살아있는 유기체로서 본다면 생서(生書)라 할 수 있다. 사실 벽에 걸린 서예작품을 보는 것도 감동을 주지만, 현장에서 점획을 긋는 매순간 손끝에 와 닿는 변화무쌍한 느낌과는 비할 바가 못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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