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에선 불쑥,
수락산에선 수월하게
2@@6년 병술년 새해와 새달이
갈대 절로 춤추던 곳 노원에 밝았나이다.
건강 기둥에 화목의 꽃이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노원서예협회가 창립된 지도 어언 10년이 되었습니다.
그간 회원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으로
서울시민이 부러워하는 사회단체로 성장했음은 물론,
오마이뉴스, 서예월간지, 우리신문 등 각 언론에
연중 여러 차례 소개되어 이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지역서예단체로 발돋움했습니다.
앞으로 10년은 세계 속의 서예단체로
거듭나리라 확신합니다.

이제 총회라는 이름으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미래를 설계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부디 자리하시고 또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금년에는 특별히 대금 산조 명인인
해파 강성세 선생을 모시고
국악에 대한 특강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귀와 입이 함께 즐거운 자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묵향이 묻어나는 그리운 얼굴들 보고지고......

일시: 2006. 2. 5.(일) 18시
장소: 수락산 입구 두부마을(7호선 수락산역 3번 출구에서 등산로쪽으로. 935-2627)
특강: 국악 두 배 즐기기

노원서예협회 회장 권상호
추신: 신입회원을 적극 추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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