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서예협회

노원서예협회 소개

* 노원서예협회 소개

  노원서예협회는 서울특별시 노원구(인구 64 )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서예인들의 친목 예술 단체이다. 드넓은 마들벌에 자리잡은 우리 노원구는 背山臨水(배산임수)의 명당에 자리잡고 있다. 서울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어 시내로 출근 때는 떠오르는 태양을 등에 지고 퇴근 때는 지는 태양을 등에 지고 다니므로 구민은 항상 밝은 면만을 보게된다. 따라서 구민 모두는 이곳에 살면 자연히 표정이 밝아지고 긍정적이며 진취적인 기상을 지니게 된다. 노원의 등에 해당하는 동쪽으로는 수락산과 불암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배에 해당하는 서쪽으로는 중랑천이 젖줄 되어 굽이쳐 흐르고 있다. 예전엔 비옥한 마들 평야에 볍씨를 뿌리고 거두었을 것이나 지금은 문화를 씨를 뿌리고 거두는 선량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1997년 천혜의 땅 노원에 아름다운 문화의 꽃을 피우고자 서예를 아끼고 사랑하며 즐기는 이들이 뜻을 한데 모아 蘆原書藝協會(노원서예협회)를 창립하였다.

  山紫水麗(산자수명)한 고장 노원, 이 노원의 지도를 보면 공릉동과 월계동은 낭심을 이루고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은 남근을 연상케 하여, 그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달리 보면 운용무늬의 벼루를 연상케 하여, 硯面(연면)에는 硯村(벼룻마을)이 있고, 硯側(연측)에는 최초의 한글 비인 한글고비가 불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노원에서 갈아내는 먹물 때문에 노원 바로 밑에는 먹골 마을이 자리잡고 있음은 당연한 이치리라.

 

* 연역/조직

  연역 : 본회는 1997 2 18일에 창립하고, 창립전을 그해 6월 하계동 서울온천에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김용채 구청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고, 이후 노원문화원과 구의회에서도 원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에도 회원들의 역사탐방과 같은 행사를 개최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03 12월 완공 예정인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오픈되면 전시장 문제가 해결되고, 노원문화예술단체협의회 사무실이 생기게 되어 일취월장이 기대된다.

  초대회장 : 경산 이희열

  2대회장 : 유정 권성하

  3대회장 : 도정 권상호

 

  본회의 조직 : 회칙 제6조에 의거 고문 약간명과 회장 1, 감사 2, 부회장 2, 총무 2(, ), 운영위원 5명 내외를 둔다.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 입회비는 1만원, 연회비 2만원은 회원 입회 시에 납부한다.

 

* 주요 활동

  본회는 노원구의 문화와 예술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며, 서예의 계승 발전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한다.

1. 서법 연구

2. 학술 발표

3. 역사 탐방 및 탁본

4. 휘호대회

5. 회원전

6. 국제 서예 교류

7. 가훈, 사훈, 비문 쓰기

8. 기타 서예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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