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서예협회

2007 노원사랑서예전 도록 전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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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예술회관 개관 3주년 기념 - 노원사랑서예전

표지화 : 초정 박제가(1750-1805경) 魚樂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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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노원문화예술회관 개관 3주년 기념
          ‘노원사랑서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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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의 글

문화는 창조를 위한 텃밭이고, 예술은 그 텃밭에 세운 공장입니다.
노원 문화의 산실인 ‘노원문화예술회관’이 불암산 자락에 탄생하고
이제 그 세 돌을 맞았습니다.
노원서예협회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노원사랑서예전’을 마련하였습니다.
부족하나마 열정의 끝이기에 땀이 있고, 그래서 보람입니다.
부디 하루쯤은 마음의 끈을 풀고 묵향을 나누지 않으시겠습니까?
                                노원서예협회 회장 권상호 배
전시기간 : 2007. 6. 24(일) ~ 6. 30(토)
전시장소 : 노원문화예술회관(뒷면에 약도)
초대일시 : 6. 24(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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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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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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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합니다 / 회장 인사말
나무 심어 새를 부르듯, 먹 갈아 마음 기르고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요,
노원이 아름다운 것은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개관 3주년을 맞아 노원사랑서예전을 펼쳐 보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한국 문화의 트렌드 리더이신 이노근 구청장님과
최진용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님,
문화에 대한 안목과 비전을 주신 이수걸 문화과장님과
태용철 문화원장님 이하 많은 노원의 문화 가족 여러분들께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또한 물심양면으로 저희 붓질에 힘을 돋우어 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암 전문병원 원자력병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분망한 가운데에도 본 서예전에 심혈을 기울여
나무 심어 새를 기르듯, 먹 갈아 마음을 기르며
칠흑같은 밤에 문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달빛보다 상큼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노원서예협회 회원님들과 그 가족께도 자축의 갈채를 보냅니다.

젊음과 미래와 문화가 공존하는 첨단의 생활 터전,
노원의 내일을 꿈꾸며
저희 노원서예협회 회원들은 끊임없이 공동체 삶의 보람을 안고
앞으로도 열심히 먹으로 마음 밭을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바람이 있다면 우리 구민 모두가
다가오는 염천에는 삶의 여백에서 휴식을 취하고
먹물의 여울 따라 살아온 세월의 흔적들을 가끔 살펴보았으면 합니다.
먼 훗날, 구민의 다양한 삶의 가지에선 문화의 꽃이 만발하고,
그 꽃에선 묵향이 그윽이 피어나리......
- 대한민국 문화 1등구, 노원에 살아서 행복합니다.
                            2007년  6월  일
                            노원서예협회 회장 권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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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 노원구청장
서예는 수양의 산물(이노근 노원구청장)

먼저 노원문화예술회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노원사랑서예전을 준비하고 개최하여 주신 우리 구 서예협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예는 수양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보드라운 모필 끝에서 묵향과 함께 하나씩 태어나는 글씨들은 작은 풀잎, 작은 꽃잎과도 같습니다. 잘 쓴 글씨든 못 쓴 글씨든 붓으로 씌어진 글씨에는 생명의 흐름을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같은 정보화시대에 서예가 그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것은 여기에 정신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21C는 문화가 삶의 질을 가늠하는 시대라 합니다.
그동안 우리 구는 공연장, 전시장 등 문화시설이 부족하여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어려움이 많았고, 주민 여러분 또한 예술작품을 접할 기회가 적어 문화에 대한 욕구와 갈증을 마음껏 풀어주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 구에서는「문화는 자산이며 브랜드」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난 5월 구청 청사 내에 국내 최초의 갤러리 청사를 표방하며 조성한 테마 미술관「갤러리 카페 노원」을 개관 하여 주민 여러분께 개방하고 있으며,
중계동 등나무 근린공원 내에 시립미술관 분관을 유치하고, 갤러리 파크를 조성하는 등 문화․예술인 여러분들이 마음껏 창작과 전시활동을 펼칠 수 있고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노원사랑서예전을 통하여 많은 구민들께서는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묵향이 묻어나는 문화도시의 구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보시기 바라며,
전시회 준비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권상호 노원서예협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우리 고장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계신 회원여러분과 이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노력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6월  일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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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 노원문화원장
축사
선비정신

안녕하십니까.
묵향이 퍼져가듯 더욱 푸르러지는 녹음의 계절을 맞이하여 노원문화예술회관 개관 3주년 기념 ‘노원사랑서예전’을 주최하신 권상호 회장님과 노원서예협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축하드립니다.
예부터 서예는 우리 선조들이 선비정신을 드러내는 기개 있는 문화입니다. 동양에서 서예는 단순한 필기가 아니라 글자를 예술로 승화시킨 생활예술의 핵심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하면서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였으나 문화 분야에서는 그동안 극히 미미한 실정이었으나 노원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어 문화예술을 지역주민과 같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또한 문화예술은 인간의 가치를 창조하는 원천이며 인간의 기본을 창출하는 생활의 양식이기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문화예술을 통하여 우리들의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노원사랑서예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주민들의 성원 속에 아름다운 축제의 장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며, 출품하신 회원 여러분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노원서예협회의 더한 발전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2007년 6월  일
노원문화원장 태 용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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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가
1. 강미애(현봉)
2. 강순권(임중)
3. 권상학(와석)
4. 권상호(도정) 회장
5. 권성하(유정) 2대회장
6. 권오훈(남록)
7. 김길애(혜담)
8. 김나옥(염인)
9. 김명아(예울)
10. 김명주(세원) 사무국장
11. 김병윤(목재)
12. 김영숙(난전)
13. 김정섭(남우) 운영위원
14. 김태영(정오) 운영위원
15. 김태임(혜당) 운영위원
16. 김태향(운정)
17. 목영롱(그빛)
18. 박만순(당훈)
19. 박상애(한샘) 사무국장
20. 박영기(여천)
21. 배덕정(송향) 운영위원
22. 백종춘(매곡) 운영위원
23. 변오우(성촌)
24. 석진원(금헌)
25. 성연규(글뫼)
26. 신창식(돈민)
27. 신현일(만소재)
28. 신희재(석천)
29. 안규진(송정)
30. 안상철(대산)
31. 안재운(신재) 부회장
32. 오치정(혜천) 운영위원
33. 유호순(문연)
34. 윤보라(밀알)
35. 윤옥순(연당)
36. 이남규(우당) 부회장
37. 이상덕(연석) 운영위원
38. 이상순(한늬)
39. 이순화(둠벙)
40. 이승우(운재) 운영위원
41. 이인용(심송)
42. 임덕순(백학) 운영위원
43. 정경옥(나래)
44. 조안자(중천)
45. 주봉순(수연)
46. 최영태(소산) 감사
47. 한동호(동천)
48. 현명숙(영롱) 감사
49. 허성옥(새롬)
50. 홍승표(매당)
51. 황경아(단사)
52. 황규황(은당) 고문
53. 황천우(남강)
계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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