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노원서예협회 운영위원인 운재 이승우전 참관차
예술의전당을 들렀다.
마침 월간<서예문화>에서 주관하는
공모전 작품과 함께 5명이 초대된 바
그 중의 한 분이 이승우씨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전시회를 위한 서문을 부탁받아
'진솔한 삶에서 발효된 토종 예술' 이라는 제목으로 쓴 바 있어
더욱 관심이 가는 전시였다.
본인은 물론 문종선 사장, 정태수 편집위원 등으로부터
감명깊게 읽었다는 소리를 듣고
나도 내 글을 다시 한번 살펴 보았다.
결국 작가를 잘 알아야 하고
작품을 감상할 줄 아는 감각과 안목을 길러야
힘 있는 글을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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