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십니까?

                 9월 말 인사이동으로 새로히 업무를 맡게되  김 영 기 입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못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금번 저희 구 "마들축제"관련 업무를 시급히 처리하다보니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2004.10.18 열리는 서예전에 "노원구청장 축사" 내용을 

                 보내드리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시일내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훌륭한 지도편달을 부탁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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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들판에는 넉넉함이, 만산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습니다.

인간의 아름다운 영혼을 질그릇에 담듯이 점과 선을 통해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계시는 우리 구 서예가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또한 금년에는 노원서예협회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문화예술회관
개관기념전에 이어 2004 정기 협회전도 개최하게 된 것을 64만
노원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 민족은 문화 민족으로서 자연을 보존하며 예술을 사랑하고
그 전통과 정기를 면면히 이어 왔습니다.
이는 문화 예술인의 각고의 노력과 온 국민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이루어진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도 서예가 여러분들의 열정과 내면의 아름다움이
한지 위에 그대로 담겨져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적 풍요로움을
안겨 줄 것이라 기대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리며,
이번 전시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권 상 호 협회장님과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원서예가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4. 10.

노원구청장 이 기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