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

초대전에 붙여 -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예교수 초대전 축사

 
 초대전에 붙여 



  천자만홍의 자연 축제와 다양한 인간 문화마당이 한데 어우러지는 가을에 본교 미술대학원 서예전공 교수님들의 초대전을 축하합니다.


  우리 수원대학교는 미래를 내다보며 정보화, 인간화를 추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정보화 교육을 통하여 효율적 정보 활용 능력을 기르고, 예술 교육을 통하여 질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지성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능력은 건전하고 바람직한 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대학은 예술을 통한 정신적 풍요를 꾀하기 위하여 개교 이래 미술대학에 많은 열정을 쏟고 있으며, 특히 3년 전에는 미술대학원 내에 전통문화의 정수인 서예, 문인화의 미래지향적인 프리미엄을 인정하여 미술대학원 안에 그 전공 과정을 신설하고, 훌륭한 교수님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큰 발전에 이른 것입니다.

  마침 仁갤러리에서 본교 미술대학원 서예교수 초대전이 있다고 하니 교수님들께는 연찬의 기회요, 대학원으로서는 자랑거리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거듭 축하하며 서예교수님들의 친목과 긴 예술 행로에 밝은 빛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06. 11.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장 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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