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

강북경찰서 프리젠테이션 자료

2009. 11. 12(화) 17:3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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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 특강(2009. 11. 17. 화. 오후 5:30~6:30)

도움: 최영태, 윤완기, 홍문기(제자, 김재덕 선생님 조카)
---------- 예술적인 삶을 위하여

* 인사 - 治安 노고에 감사. 治의 의미
평생 가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가게 되는 3곳 - 경찰서, 세무서, 병원
황금 시간을 맡겨 주시니 감사
귀한 자리를 내어 주시니 감사
자기 소개 - 라이브서예가 - 일생이 라이브 - 오늘은 강북경찰서에서 라이브
始->終, 봄->겨울, 生->死, 사랑->이별.
사랑하지 말라 헤어지기 두려우니라, 미워하지 말라. 만나기 두려우니라.
강의는 耳目을 담보로 -
설교는 영혼을 담보로 - 기독교는 믿음을 주는 종교
설법은 마음을 담보로 - 불교는 깨달음을 주는 종교
상업은 신용을 담보로 -
경찰은 치안을 담보로 -
우주의 씨앗 소리와 빛
聰明 - 귀와 눈이 밝다는 의미
귀 - 음악 - 소리 - 시간 - 소리
눈 - 미술 - 형상 - 공간 - 빛
속담, 쑥떡 같이 얘기해도 찰떡 같이 들어라.
운전에는 목적지
인생에도 목표가
강의에는 주제가 분명해야 - 오늘의 강의 주제는 ‘예술적인 삶’을 위하여
(음악과 함께 컷을 읽고) 자, 그럼 배를 타 볼까요?

* 목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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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공인간

三間
十年을 經營여 草廬三間 지여 내니,
나  간,   간에 淸風  간 맛져 두고,
江山은 들일 듸 업스니 둘러 두고 보리라.(송순)

宇와 宙의 개념 -
우주의 씨앗 - 빛(조형예술)과 소리(시간예술)
영원한 시간 속의 짧은 인생, 무한한 공간 속의 좁은 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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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공인간의 문자학적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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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공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 縮地法
* 예술
* 종교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 : 예술(종교)은 길고 인생은 짧다.
그는 '아르스(ars, 예술)'는 의술과 같이 하나의 기술이라고 주장한다.
* 藝術 : 技藝와 學術, 時間藝術 + 空間藝術(造形藝術)
한국은 기예쪽에 치우침
학술 - 文(문신,무늬, 글월),
史(聿의 반문, 事, 士, 吏-理)
哲('싹날 철'자 두 개 내려 쓴 모양 - /철/)
밭의 풀을 베는 사람 -> 철
* 과학과 예술 - 설명할 수 있는 것을 설명하는 것은 과학
외설과 예술 - 가슴이 뜨거워지면 예술, 아랫도리가
* 예술적인 삶이란
2. 낙시미공: 즐거운 시간과 아름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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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행복의 문자학적 의미
辛 - 晨에 일어나 身으로 信 있게 일하라. 신명나다(순우리말). 天地神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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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열론 역할론 - 슬견설, 탈무드. 존재의 이유, 수처작주, 입처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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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上善弱水 - 미더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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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성공 공식
見聞이 넓다 - memo - 備즈니스맨 - 飛즈니스맨, 정보의 공유,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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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예술과 경찰
Change에서 g를 c로 바꾸면 -> Chance
Impossible -> I'm possible
Dream is no where. -> Dream is now here.
Look on the bright side.
Input 보다 Output
퓨쳐를 펼쳐라. 패스트 패스. 농사=일. 일하려면 일어서야. 이혼이면 이혼한다. 혼을 담으라.
일찍 일어나 일해야 이룬다. 놀면 모든 걸 놓게 된다. job 잡다.
阿附, 阿諂
경찰(警察) = 敬 + 言
敬의 원형은 오른쪽의 攵(복)도 왼쪽의 口도 없는 글자. 왕이 즉위식에 陪同한 왕비의 자세를 연상케 하는, 머리 위에 커다란 장식(이것을 양뿔이라 잘못 본 경우도 있었다.)을 얹고 ‘다소곳이 꿇어앉은 사람’의 상형. 혹 장식이 흐트러질까 조심해야 했으므로 ‘조심하다’ ‘근신하다’라는 뜻이 생겼다. 또 입도 조심해야 하므로 口가 들어갔다.
(주의: 발음은 경, ‘풀이름’ ‘구차하다’ ‘진실로’ 등의 가차의로 쓰이는 苟는 다른 글자임. 윗부분이 다르다.)
후에 攵까지 들어가 자신뿐 아니라 남가지 근신케 한다는 뜻을 담았다.
동북아시아의 중세사상을 대표하는 성리학에서 敬을 중요한 실천철학으로 삼았음은 널리 알려진 일이다.

글의 敬자는 잘못 씌어진 글자.
卝(북상투 관; ⼘-총4획; kuàn)->丱(쌍상투 관)과 동자. 觀, 寬 關 罐(두레박)=礶 瓘(옥이름) 鑵(두레박) 雚(황새) 髖(허리뼈 관. 엉덩이뼈) 爟(봉화 관) 灌(물 댈 관) 矔(부릅뜰 관)
警(경계할 경; ⾔-총20획; jǐng) (咎를)타이르다. 조심하다. 놀라다. 겁나다. 懼
. 咎(허물 구)
결론 : 말이나 매로 ‘조심하게 하고 깨우쳐줌’을 본뜻으로 한다.
巡査?
(글귀 구; ⼝-총5획; jù,gōu) 굽다. (못)+(얽힐 구; ⼁-총1획; jiu.̄ 설문에는 丩이 소리를 나타낸다고 했다.) 구->굽다. 우리말과 상통.
1. /구/ 본래의 뜻은 ‘굽다, 휘다’. ‘구부리다’. 勾나 鉤와도 서로 통용된다. 佝(곱추 구).
2. 오래다: 久 灸 九 龜 舊
口->->苟->咎->
苟(진실로 구; ⾋-총9획; gǒu) 만약, 단지, 구차하게/
[附] 敬(조심하다. 공경할 경; ⽁-총13획; jìng) 警(경계할 경; ⾔-총20획; jǐng)
苟는 儆(경계할 경; ⼈-총15획; jǐng), 警의 본래자이다. 자형은 개 한 마리가 땅에 떡 버티고 앉아서 두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본래의 뜻은 ‘警惕’(경척 : 경계하고 조심하다)이었다. 敬의 뜻으로 가차되기도 했다. 후에와서는 주로 접속사(만약) 및 부사(단지, 겨우, 구차하게)로서만 사용되었다. 苟安 苟活 苟全 苟免

察(살필 찰; ⼧-총14획; chá)
家廟(宀)나 宗廟에 제사를 지내다. 祭需에 조금도 하자가 있어선 안 되므로 찬찬히 살펴야 한다. 이런 사정에서 ‘살피다’가 察의 본뜻이 되었다. 檢察의 檢=목+亼(삼합 집. 모이다. ; jí)+口+人 : 僉(다 첨. 많은 사람이 함께 말하다. qiān)
祭 : 示(제단 위, 혹은 신 기) + 손으로 고기를 얹어 놓은 모양.
참고) 各: 발 하나가 동굴 밖으로부터 동굴 입구(口)로 다가오고 있는 모습. 본래 뜻은 ‘오다, 이르다.’ 후에 와서 이러한 뜻은 일반적으로 ‘格’자로 표현되었다. 咎 落 絡(헌솜) 酪(식초) 烙(지지다) 駱(낙타) 鉻(깎다)
순사2[巡査][명사] [역사] 일제 강점기에, 경찰관의 가장 낮은 계급. 또는 그 계급의 사람. 지금의 순경에 해당한다.
순경2[巡警][명사] 1 같은 말: 순찰(巡察).2 경찰 공무원 계급의 하나. 경장의 아랫니다.(잎 둘)
경장9 警長 경찰 공무원 계급의 하나. 경사의 아래, 순경의 위이다.(잎 셋)
경사14[警査][명사] [법률] 경찰 공무원 계급의 하나. 경위의 아래, 경장의 위이다.(잎 넷)
경위7[警衛] [명사] 1 경계하여 호위함.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2 경찰 공무원 계급의 하나. 경감의 아래, 경사의 위이다.(하나)
경감6[警監][명사] [법률] 경찰 공무원 계급의 하나. 경정의 아래, 경위의 위이다.(두 개)
경정10[警正][명사] [법률] 경찰 공무원 계급의 하나. 총경의 아래, 경감의 위이다.(세 개)
총경2[總警][명사] [법률] 경찰 공무원 계급의 하나. 경무관의 아래, 경정의 위이다.(네 개)
경무관[警務官][명사] 1 경찰 공무원 계급의 하나. 치안감의 아래, 총경의 위이다.(무궁화 하나)
치안감[治安監][명사] [법률] 경찰 공무원 계급의 하나. 치안정감의 아래, 경무관의 위이다. (무궁화 둘)
치안정감[治安正監][명사] [법률] 경찰 공무원 계급의 하나. 치안총감의 아래, 치안감의 위이다.(무궁화 셋)
치안총감[治安總監][명사] [법률] 경찰 공무원 계급의 하나. 치안정감의 위로 가장 높은 계급이다.(무궁화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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