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崇禮門)
다시
문을 열었다
여전히
국보 일호(國寶一號)의
지위로
이 땅에
예(禮)의 씨앗을
뿌리고자
천구백십일 일의
아픔을 딛고
우뚝
일어섰다
천년만년
온 누리에
백의민족
가슴속에
숭례의 빛
내리소서
수월 권상호
« Prev 월간 <해인> 2013. 7월호 권두시- 역수역풍 逆水逆風
월간 <해인> 2013. 5월호 - 빅뱅Next »
오마이뉴스에 작품 소개 권상호 2분전
“서예도 다양성과 실험의 시대입니다” - 미디… 권상호 24분전
민족대창(民族大昌)의 참뜻 권상호 05.25
제 안 돈/ 필법십병 권상호 05.21
삶과 예술 - 교육학 권상호 05.07
<월간서예> 2024년 2월호 논단… 권상호 05.07
제2회 제주서예문화연구원 회원전, 23일 개최 권상호 05.07
"붓은 떨고 먹은 울다" - 초정 선배님 영전… 권상호 03.19
傅大士[1] 空手把锄头[2] 空手把锄头… 권상호 11.24
布袋和尚颂으로 나온다. 권상호 11.24
● 문자학으로 풀어본 蔡道炅 蔡(나라 채, 거… 권상호 08.12
蔡(거북 채; ⾋-총15획; cài) 7월 … 권상호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