乾坤妙造信當今(건공묘조신당금) 천지조화 지금도 미덥구나.
飛亂銀花動我心(비란은화동아심) 어지러이 내리는 눈 내 마음 움직이네.
閉卷徘徊純白路(폐권배회순백로) 책 덮고 밖에 나가 눈길을 걸으니
不時得曠洗愁襟(불시득광세수금) 갑자기 시름겨운 가슴이 활짝 열리네.
券, 卷에 대한 한컴사전의 의미는 잘못되었다.
11년 전의 소생의 책에 대한 리뷰 하나 권상호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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