至月三淸詩社吟 동짇달에 삼청시사를 읊다.
三淸詩社轉吟時 삼청시사에서 시를 읊조릴 때
黃菊殘香越歲移 황국의 잔향이 계절 넘어 다가온다.
何日得情書卽興 어느 날에 뜻을 얻어 즉흥시를 쓸까
嗟余空腹欲求知 아, 내 속은 텅 비어 알고 싶어라.
(嗟余空腹不求知 아, 내 속은 텅 비어 알 수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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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2008. 9월 말경. 관아공원
한시 작시상 유의사항 : 違簾 對不合 疊字 疊意
시상 : 壯元 次上 次下 參榜 佳作
해동고전연구소: 01197275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