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巢天齋 - 자작 한시

過巢天齋  소천재를 지나며 


秋空雲片越高岑  가을 하늘 조각구름 높은 산봉우리 넘어가고

風軟瓦村過客尋  바람 솔솔 와촌 마을 길손이 찾는구나.

絲竹唱歌漸滿庭  악기와 노래 소리 점차 마당을 채우는데

不歸相戀似知音  돌아가지 않고 서로 사모하니 지음지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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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권상호
9월 9일 소천재에서 가을 음악축제를 연답니다. 뜻있는 분들은 함께 자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