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한 수 짓다- 閏月自適(윤월자적)

 

閏月自適(윤월자적) 윤달에 유유자적하며


閏月鳶飛輕躍魚 (윤월연비경약어) 윤달에 솔개 날고 물고기 가벼이 뛰니

平時莫戀市中居 (평시막연시중거) 평화 시절에 시중의 삶 그리움 없어라.

絶無車馬亂吾宅 (절무거마난오택) 우리 집 찾아오던 거마 소리 딱 끊기니

磨墨練書名富疎 (마묵연서명부소) 먹 갈아 글씨나 쓰며 명예 부귀 멀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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