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한 수 짓다 - 初雪(초설)

初雪(초설)

乾坤妙造信當今(건공묘조신당금)  천지조화 지금도 미덥구나.

飛亂銀花動我心(비란은화동아심)  어지러이 내리는 눈 내 마음 움직이네.

閉卷徘徊純白路(폐권배회순백로)  책 덮고 밖에 나가 눈길을 걸으니

不時得曠洗愁襟(불시득광세수금)  갑자기 시름겨운 가슴이 활짝 열리네. 

券, 卷에 대한 한컴사전의 의미는 잘못되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