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에 의한 숫자 어원

한글 제정이 우리 음성언어의 생성보다 훨씬 늦게 이루어진 일이라, 국어의 어원연구는 매우 힘든 일이다. 하지만 속담이나 주변 단어를 통하여 재구해 보는 일은 재미가 있다. 한자 숫자의 경우는 한문교실에 실어 놓았습니다. 고견을 기다립니다.
  

* 명상에 의한 숫자 어원


하늘의 수인 -> 하나

두리두리 어울림 수 -> 둘

울 수 있는 수 -> 셋(세우다), 서(다)

(셋으로 섰으니) 게 줄 수 있는 수 -> 넷(너의), 네(게)

(손가락을) 닫으면 -> 다섯 * 손가락을 닫으면 다섯이요, 열면 열이다.

(여섯을 가리키기 위해, 다섯의 수 주먹에서 약손가락 하나를) 열면 그 손가락이 섰다. -> 여섯 * 여는데, 일고 여 곱다.(약지부터 펴면서 숫자를 헤아려 보면 알 수 있다.)  

(손가락 두 개를 펴면) 일으킬 때 무명지 손가락은 곱다. -> 일곱

열 때곱다. -> 여덟

(아홉의 손바닥 모양은) 한 버금간다.-> 아홉

(손가락을 다 열면) -> 열


* 중국인의 기호는 홀수에서 짝수로 바뀜 -> 그 중에서 8과 2(선물할 때, 꼭 두 개를 준비함)를 특별히 좋아하고, 6은 별로이고 4는 死와 성조만 다르고 음은 같아서 싫어한다.

* 한국인은 전통적으로 홀수 취향이다. -> 상 세판, 한잔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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