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를 생각하며

나는 호수

낮아질수록


그만큼


더 많은 물을 담을 수 있다.



- 겸손하게 많은 것을 포용할 수 있는 '나'가 되자.





<낙서 줍기>
----------- 신모계사회 도래
잘난 아들은 국가의 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못난 아들은 내 아들.

아들을 낳을 땐 2촌,
대학생 땐 8촌,
장가 가면 사돈의 8촌,
며느리의 남편을 아들로 여기는 이는 미친년.


딸은 살갑기나 하지...
시부모 호텔?
실리만 추구하는 기생적 부모-자녀 관계로 정착된 듯.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정기호
점 점 멀어져 가는 세상 이야기구려
많은 것을 느껴보고 갑니다.
권상호
어이쿠, 정회장님께서 들르셨군요.
어제 미협정기전에서 미리 빠져나와서 미안합니다.
겨울에는 크로키에 합류하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