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한국서예대전' 오픈 기념 라이브 서예 준비

'2008 한국서예대전' 오픈 기념 라이브 서예


(콘티)

음악이 나오면 4각의 대형 호롱등(높이 2m x 밑면 1.2m x 2) 안에서 무용수 1인과 서예가 4인이 나온다.

서예를 모티브로 한 무용(명상무용가 박일화 분, 대만의 세계적 안무가 린 화이민 참조)과 밑그림이 가볍게 그려져 있는 바탕 위에 아래의 ‘노원찬가’ 시조를 각각 한수씩 쓴다.(통일성이 있음)

(아니면 노원을 소재로 한 ‘한시 2편’, ‘천상병의 시’ 및 ‘노원의 노래’를 쓴다.)

퍼포먼스 라이브 서예 참가 서예가 - 권상호 박혁남 이상덕 이승우



- 노원 찬가

1면

서울의 동북방 갈대 절로 춤추던 곳

천리마 내닫다 이 터전에 우뚝 서니

천혜의 복 받은 땅 노원이라 부르리.

2면

등 뒤엔 수락 불암 병풍 되어 바람 막고

앞 구비 중랑천엔 철새들 품에 드네.

때마침 울려 퍼지는 마들의 농요 소리.

3면

제멋에 솟은 봉은 구름 속에 장관이요

노래하며 흐르는 물 수정보다 맑아라.

오호라 저 웃음소리는 행복의 메시지.

4면

상․중․하계 아침 햇살 상서로움 더하고

공릉 언덕 저녁 바람 솔가지 시원하다.

월계에 달 떠오르자 선경이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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