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묵객에 올린 글

삶과 행복, 생활과 여유

인터넷 화랑 '묵객'의 후원으로
2003년 최초의 '이달의 묵객'으로 초대받았다.

그리고 머리도 식힐 겸
공해에 물들지 않은 희망찬 미래의 낙원,
호주와 뉴질랜드를 7박8일간 여행하고 돌아왔다.

준비해 간 지필묵으로 더러는 그리고 쓰기도 했다.
정화된 몸으로 새삶을 꿈꾸며 모국의 품에 다시 안겼다.

10시간의 비행과 1시간의 세관 통과,
리무진으로 1시간 반 만에
돌아온 서울 노원구 중계동
롯데우성아파트.

오랜만에 TV를 켜는 순간!!!!!!!!
대구지화철 참사!!!!!!
한 마디로 산 사람들의 화장,
그 자체였다.

다시 한번
삶과 행복, 생활과 여유 등을
깊이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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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객: 여행 무사히 다녀오신 걸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나가 계신동안 엄청나고 참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여행에서 돌아오셨으니 일간 만나뵈면 여행 후기나 들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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