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학 이야기
歷(历, 지낼 력; lì) - 언덕 밑의 벼논을 사람(발)이 지나가다. 歷史(역사) - 인류 사회 변천의 자취. 또는 그 기록. 일본에서는 갑골문의 형태인 林(림)자를 넣어 ‘歴’으로 쓴다.
曆(历, 책력 력; lì) - 언덕 밑의 벼논을 태양이 지나가다. 冊曆(책력), 陽曆(양력), 陰曆(음력). 일본에서는 暦으로 쓴다.
烕(멸할 멸, 불 꺼질 멸, 없앨 혈; tóng) -
滅(멸망할 멸, 불이 꺼질 멸; miè) - 물(氵)과 무기(戌, 술)와 불(火)로 멸망시키다. 滅亡(멸망) → 멸망하다. 간체자는 ‘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