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인터뷰 - 천상병 공원 개장

수락산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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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수락산 3번 출구로 나와 물길을 따라 먹자골목을 지나 수락산 쪽으로 가다가 보면 산자락에 닿자마자 정자 하나를 만나게 되는데, 이 정자가 귀천정이요, 이 부근이 천상병 기념공원이다.
권상호
나의 詩作의 뜻 -千祥炳

나는 詩를 文學의 王이라고 생각한다.
詩는 가장 眞實하다는 것이다.
나는 詩를 人生의 本質이라고 말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나님은 나의 絶對한 存在이다.
나는 고독할 때면 언제나 하나님을 생각하고
고독해지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니 어떻게 생각하면
나는 언제나 詩를 나의 生活 주변에서 찾는 것이 버릇이다.
生活 주변을 보면 詩가 구르고 있는 것이다.
生活 주변은 항상 詩에 가득차 있는 것이다.
여러분 똑똑한 눈으로 생활 주변을 보면 시가 구르고 있는 것이다.
언제나 고독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生活은 나의 詩인 것이다.
나는 音樂을 사랑하고 있다.
그것도 古典音樂이다.
음악 없는 나의 書藝는 생각할 수조차 없다.
수필적으로 읽을 수 있는 詩가 좋은 詩라고 나는 생각한다.
언제나 가슴 뿌듯하게 사는 것이 행복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