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南北頂上會談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다.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으나 북측의 큰 수해로 인해 10월 2~4일로 연기되었다.
(국가정보원 원장 김만복 - 통일선전부 부장 김양건)
하기야 뚜렷한 의제도 없이 갑자기 만나는 것보다는 약간의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충분한 검토를 한 후에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만남이 되었으면 좋겠다.
1차 남북 정상 회담은 대한민국 김대중 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에서 2000년 6월 13일에서 6월 15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회담 결과로 6·15 남북 공동선언이 발표된 바 있다.
7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제2차 南北頂上會談은

1. 한반도 비핵화

2.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발판 마련

3. 남북관계를 보다 높은 관계로 발전시켜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실질적으로 열어가는 데 기여
4. 남북 문화의 교류 확대 및 동질성을 회복
하게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통령 자문기관이자 헌법기관인 우리 民主平統은 자문위원들이 앞장서서 국민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대통령께 국민들의 뜻을 적극 전달해 왔다.

여기에 자긍심과 보람을 느낀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초당적이고 범국민적인 협력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의 책무는 남북정상회담의 준비 과정에서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할 수 있도록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는 일이다.
전국 232개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야 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자.

www.nuac.go.kr
남북 간에 실질적인 화해 협력 방안은?
민주, 평화, 통일을 향한 大道에서 값진 소임을 다하자.
민족사에 가장 뜻 깊은 일을 수행한다는 보람과 성취 또한 우리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