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상호 짓기

종로구 내자동에 새로운 한식집이 문을 연단다.

상호를 부탁받았다.

어떤 상호가 좋을까?

 

1. 자안 : 주인은 慈悲(자비)롭고 손님은 便安(편안)한 ‘慈安’에서 짠(자안)!

2. 부미 : boom이(부미) 이는 ‘富味(부미)’에서 만나세.

3. 보미 : 자네, 보배롭고 아름다운 ‘寶美’에서 '봄(meeting)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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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수연
선생님! 저는 자안이 좋은데요~! ^^
권상호
네, 주인은 어느쪽을 택할지......
아니면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자안이 결정되면 한잔 '짜안' 하자고요.

의견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권상호
吉情(길정)
길을 가다가 정이 머무는 곳.
기분 大吉의 人情이 머무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