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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세계로 열린 국제문화도시 부산에서 '미래를 향한 비상'을 주제로
동양 고유의 문자이자 그 핵심을 이루고 있는 서예술을 통해
온 세계인이 함께 만나고 교류하는
두 번째 2007부산서예비엔날레를 개막합니다.
2007. 10. 1.
사단법인 부산서예비엔날레
이사장 박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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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10.1~10.13
장소:부산문화회관 대,중 전시실
전시구성
세계서예가초대전
세계서예각자전
휘호작품전
부산국제서예제
******기념행사*****
지석 및 지명 전시 탁본시연
도자문패전
실용서예전
그리고 붓당골 차, 발효차 등 다양한 차맛도 볼 수 있다.
이재
이번 행사에는 서예의 작품뿐만이 아니고, 서각(나무에 각을 한 작품)작품도 전시되고 있으며, 생활서예라고 해서 일상 생활용품에 서예를 접목시킨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 문패가 필요한 분은 도자기에 이름을 써서 구워주는 행사도 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서예작품을 직접 탁본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외식을 하실 분은 문화회관 밑에 문화쌈밥 집에 가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 비싸지도 않구요.
깔끔한데, 사람들도 많이 오더군요. 저는 문화회관에 가면 그곳에서 자주 먹습니다. ^^
그리고,사진기를 가지고 오시면 맞은 편에 있는 un묘지에 가면 아주 잘 꾸면져 있더군요.
동기들의 가정에 가을을 맞이해서 조금이나마 문화의 내음이 깃들어졌으면 하고 올립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차장은 넓고, 무료입니다)
전시일자; 10.1- 13
장 소: 부산 문화회관(un묘지 맞은 편) T. 051-607-6171
법공
書藝의 環境變革과 持續的인 發展
沈 鵬 (中國書法家協會主席)
歷史的으로 ㅇ어떤 시대의 예술은 고봉에 도달한 후 내리막길을 걷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리막길을 걸을 시기에는 또 다른 어떤 새로운 사상이 붐을 이루어 예술을 추진합니다.그리하여 원래의 "고봉"은 중복이 되지않고 계속 장구한 생명력을 보존도 합니다.
서부유럽 문예부흥은 고대 희랍예술을 부흥시킬 사명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 나아갔습니다.
중국의 서예는 청나라 시기에와서 부착학의 쇠퇴를 접함과 동시에 비석에 대한 존대의 붐을 일으켰습니다. "篆刻"영문명(seal character)은 중국의 진나라와 한나라시대로부터 그 뿌리를 찾아서 풍격을 살리고 부단히 새로운 활력을 부여해 왔습니다.
예술의 "源"(발원지가 근원이라는 "원")은 "流"(흐를 "유")에 비하여 온정적이고 심후합니다. "流"는 "源"에 비하여 율동적이고 유구합니다. "유"의 과정에 새로운 "원"이 생겨나고 "원"과 "유"는 상대성도 가지고 있으며 어느 한점에 응고되지 않습니다. 전통이란 말만 꺼내도 그것은 "뻣뻣"하고 "캐캐묵은"것이라 오해하는 것은 전통에 대한 변증의식이 부족한 탓이라고 봐야합니다.
서예를 놓고 보더라도 목전에 전통 속에서 상대적으로 온정적인 요소를 중요시 해볼만도 합니다.
원인이라면 상대적으로 온정된 그 부분이 서예의 본질적인 속성을 결정하며, 역사에 의하여 누적되고
정화되고 장원한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예 가운데의 "필법"은 蔡邕(채옹)의 "九勢" 로부터 시작하여 이미 완벽한 개념을 제출하였습니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서예창작과 연구에 종사하는 분이라면 다 "필법" 을 회피할수 없습니다. "필법"은
제일 단순하면서도 제일 풍부하고 기점이기도 하고 귀속이기도 하며, 또 유한 중에 무한이 숨어져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연구에 비긴다면 "비밀"은 "상품"속에 숨어져 있듯이 성례의 제일 원시적인 비밀은
"필법"에 숨어져 있는 것입니다.
한겨레신문
2005년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 기간 때 문화축전 행사의 하나로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로 두번째다.
올해 행사는 ‘미래를 향한 비상’을 주제로, 중국서법가협회 주석 장하이를 비롯한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국내외 6개국의 명망 높은 서예, 문인화, 전각, 서각작가 405명이 참가한다.
박후상 부산서예비엔날레 이사장은 “서예가 모든 문화예술 중에서도 으뜸가는 문자예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해 서예의 현대화 및 세계화를 도모하고, 부산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데일리안
지난 2005년 APEC BUSAN 문화 축전행사와 더불어 출범한 '부산서예비엔날레'의 올해 주제는 세계의 문화적 국경이 점차 소멸 되어 가고 결합과 융합으로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감안하여 “미래를 향한 비상”으로 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즐길 수 있는 문자예술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중국서법가 협회 주석 張海, 일본의 師村三四, 94세의 거장 대만의 張光賓, 싱가포르의 丘程光, 말레이시아의 符永剛 등 명망 높은 세계적인 정예작가들과 더불어 신예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며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통하여 '부산서예비엔날레'는 부산비엔날레와 함께 풍성한 문화도시 부산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