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日曜花談 - 감로당에서

일요일 오후의 꽃잎의 수 5명의 만남이라 일요화담이라 하자.
경주에서 오신 소천 박영호 선생님의 호출이라 화급히 달려갔다.
윤 장관님, 법보 스님, 김문수 원장님, 소천 선생님.
특별한 한정식에 경주 교동법주를 곁들이니 신선이 따로 없다.
우리 문화 전반에 관한 덕담이었다.

落書樂書 ---
둔한 붓이 총명함을 이기니 적어 볼까나.
흙에 대한 단상 - 대화하고 느껴야.
감 하나를 먹을 때 - 나무의 깊은 사랑을 이해해야 한다. 성장의 전 과정을 더듬어야.
아이를 낳아보지 않은 여자는 모성애를 모른다.
북핵 - 자구책, 파키스탄의 경우와 같이 될 듯.
미소의 핵으로 지구 몇 개는 박살낼 것 - 미국의 일본에 사용 후, 아직 공식적으로 사용한 적 없어.
역설적으로 두려워 할 필요 없다. 모두의 공멸이니까.
윤이상 49제 - 시골 할머니 같은 북대사관 부인의 소박한 의상. 일본 제자들의 도움으로 충무 앞바다 선회. 고향은 마음의 고향이 중요. 박경리의 경우도. 고향에서 대접받기 어렵다.
G2- 미중.
오바마 - 패키지 협상.
MB의 고민 - 대통령이 눈, 귀, 코, 입. 아프가니스탄 파병 건, 대미 건. 대북 정책의 실패. 6.15정신의 위배. 개성공단의 문제. 이동관. 천신일, 박연차의 경우. 검찰과 정치의 역학 관계.
경주 선거의 민심 향배.
박근혜의 항심.
박세일 교수의 경우.
조순 선생의 경우. 
감당할 수 있는 자리. 어느 범위를 벗어나면 평범한 인간으로 볼 수 없다.
삼성이 나라를 살린다. 삼성의 위기 -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의 전환.
중국의 와해 - 만주 실지 회복의 기회
한나라당의 박근혜 고민, 민주당의 정동영 고민. 민주당과 노무현.
지역 통합 이룰 젊은 국회의원 중심의 새 정당 탄생의 필요.
성룡 - 제 가슴과 손은 부드럽습니다. 진정한 검객의 가슴과 칼날은 부드럽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