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금년에는 세 곳에 연재 중입니다

내가 사는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
노원에는 <노원신문>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도정 권상호의 '筆 받다'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문자학과 우리 말소리를 바탕으로
선조의 지혜를 웃으며 풀어보려고 합니다.

도서출판 국보문학에서 발행하는
<한국문학신문>에는
'라이브 서예 칼럼'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주제와 관련한 본인의 서예 작품과 함께 싣고 있는데
비교적 장문의 글이죠.
글을 통하여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짚어보고
나중에는 서예를 통해 보는 인생론으로 
이끌어 갈까 합니다.

또 하나, 
전 세계로 송부되고 있다는
합천 해인사 발행의 월간 <해인(海印)> 지의
'심사굴(深蛇窟)' 난도 1년 약정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禪詩(선시) 서예 작품을 위주로 하고
옆 난에는 단상이나 시를 쓰고 있습니다.

모두 부족하기 짝이 없지만
고3 정신으로 공부하는 학생 같구나 하고
보살펴 주십시오.

이 모든 내용은 되도록이면
본 홈페이지의
<보도 자료>와 <도정 문학> 수필 난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음 문 열고
오는 봄기운을 마시며
새벽 안개처럼 다가가는 서예가가 되도록 
온힘을 쏟겠습니다.

물론 각종 봉사활동과 전시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한국미술협회,
서울미술협회,
한국예술문화원,
수도 서울과 노원문화를 위한 일에도
주어진 범위 안에서 봉사하겠습니다.

더러는 제자나 지인들의 비평문도 써야 하고
가끔 요청받는 특강 내용과 라이브 서예 이야기도
나눔의 힘을 믿고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올빼미가 되어 너무 늦잠을 자는 게
가족과 나라에 미안할 따름입니다.

남이 일어나는 시간에 자리에 눕더라도
윤허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주인 권상호 큰 절.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