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는 사람과 공무원이라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이 있다.
지공무사(至公無私)다.
이 말의 뿌리는 삼무사(三無私)에서 찾을 수 있다.
하늘은 사사로이 덮음이 없고(天無私覆),
땅은 사사로이 실음이 없으며(地無私載),
해와 달은 사사로이 비추지 않는다.(日月無私照)
三王(우왕, 탕왕, 문·무왕)은 이 삼무사로
천하 사람을 돌아오게 했다. <禮記> ‘孔子閒居’
一言以蔽之曰 ‘至公無私’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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