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공연 메모 / 독서 낙서

* 연극 : 현자 나탄 / 이혈(異血) / 남과 여(2인극, 권남희 극본 및 출연) / 라이어(바탕골소극장)  

​​* 영화 : 리스본행 야간열차

* 음악회 : 막걸리 아리랑(이장학, 김영미- 창경궁 소극장, 6개월). 한미친선음학회(예술의전당 음악당). 소프라노 김민지 독창회(여의도 영산아트홀- 선화예중고, 한예종,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 독서 : 동경대전(우리 도는 이 땅에서 받았으니 이 땅에서 먼저 펴 나가면 자연히 온 세계로 퍼져 나갈 것이니, 어찌 이것을 서학의 이름으로 말할 수 있겠는가)

용담유사(우습다! 저 사람은 저의부모 죽은 후에 / 신도 없다 이름하고 제사조차 안 지내고, 오륜에 벗어나서 오로지 빨리 죽기만을 바라니 무슨 일인가.)​

북학의(​​​ 다음은 조선후기의 실학자인 박제가가 쓴 <북학의>에 나온 내용 가운데 일부이다. 아래 글을 읽고, 박제가는 무엇을 강조하는지와 애덤 스미스와 케인즈 두 경제학자 중 누구와 생각이 비슷한지 생각해 보자.

“비유하건대 재물은 대체로 우물과 같은 것이다. 퍼내면 차고, 버려두면 말라 버린다. 그러므로 비단옷을 입지 않아서 나라에 비단 짜는 사람이 없게 되면 여인네들의 길쌈과 바느질도 쇠퇴하고, 쭈그러진 그릇을 싫어하지 않고 기교를 숭상하지 않아서 공장(수공업자), 대장간 등이 도야(기술을 익힘)하는 일이 없게 되면 기예가 망하게 되며, 농사가 황폐해져서 그 법을 잃게 되므로 사농공상의 사민이 모두 곤궁하여 서로 구제할 수 없게 된다.”

​​이황- ​​​​ '주자서절요'

이이- '동호문답​​​​'

우정규- '경제야언'

정약용- '경세유표'(​​ 행정 기구의 개편을 비롯하여 관제·토지제도·부세제도 등 모든 제도의 개혁 원리를 제시한

지눌- '권수정혜결사문​'

신향: 신분상승 등으로 새롭게 양반이 된 자.

구향: 가문 대대로 양반의 지위에 있었던 자.

독서

<A Whole New Mind> (새로운 미래가 온다)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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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읽기, 쓰기 셈하기를 익혀야 하듯이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 - high concept, high touch

6가지 재능은 점차로 우리 생활의 길잡이가 되고 있으며

세상의 모습을 바꿔나가고 있다.

 

Design is Emotional Logic. 디자인은 이성(좌뇌 사용, 논리적))과 감성(우뇌 사용)의 조화다.

산업화 시대와 정보화 시대의 좌뇌 중심적인 인간 개발에 한계 좌에서 우로!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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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클럽을 창시한 카타리아 박사(인도) - 웃음 전염병을 전세계로 확산시켜 인류의 건강을 향상

 

명상을 통해서 마음을 진정하면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좋은 생각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억지로 웃다보면 자연히 기분이 좋아지고 그로 인해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그만큼 우리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근거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난관에 부딪혀 좌절을 눈앞에 두고 있더라도 희망만 잃지 않으면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용기와 에너지를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힘이 되지요.

"웃을 수 있을 때 언제든 웃어라. 웃음은 공짜 보약이다. - 바이런" 웃음, 콧노래, 휘파람 등이 불복종의 신호로 여겨지던 때도 있었다. 영국인 경영학자 데이비드 콜린슨David Collinson은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동료와 웃다가 조립 라인을 30초 정도 지연시킨 전과(?)가 있던 존 갈로는 미소를 지었다는 이유로 1940년 해고당했다. 이런 엄격한 관리 규칙은 일할 때는 일해야 하고, 놀 때는 놀아야 한다. 이 둘을 서로 섞으려 해서는 안 된다.’는 헨리 포드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결과이다.”

포드는 일과 놀이의 결합을 독소적인 것으로 보아 두려워했다. 그러나 하이컨셉 시대로 접어들면서 일과 놀이의 결합은 좀더 흔하고 더욱 필요한 것으로 바뀌었다. 심지어 일과 놀이의 결합이 강력한 회사전략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있다.

조금만 생각의 눈을 넓혀보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좋은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작은 화단에 심어져 있는 파들을 보면서 "..파도 꽃이 피는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기분처럼 우리의 주변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많다.

"편안한 삶보다 책임감 있는 하루를 보내면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때로는 책임감 있는 마음보다 다소 느긋한 생활이 필요할 때도 있다. 그러나 현재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때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에너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당신이 젊은 시절 꿈꾸었던 것에 충실하라. - 프리드리히 실러" 나이를 먹으면서 깨달은 게 있다. 도전하기 보다는 빠르게 포기할 수 있는 판단을 한다는 점이다. 어찌 보면 우리는 시간이라는 틀에 익숙해져 가는 것 같다. 지금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다는 것을 깨우치는 것이 꿈을 이루는 과제이다.

"진정한 자신감은 나를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생긴다." 내가 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그 기준은 단지 섣부른 판단의 잣대일 뿐이다. 일단 시작하고 최선을 다하는 과정을 통해서 "!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일단 도전해 보면 가능한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1223일 독서 모임은 가벼운 송년회로

18()로 순연

 

12014 노벨문학상 Patric Modiano의 대표작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2신경숙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국회도서관보 연재 계획​(장지은, 차문진님)​​​​

말맛 글멋

--- 마이다스 IT에서의 박문호 박사 특강(이형우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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