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사 - 박승호, 윤은영
시침과 분침이 하나로 만나는 정오에, 성스러운 결혼의 주례
사랑과 배려로 하나를 이루려는 결혼을 축복
아름다운 만남
소중한 인연 확인
매일 밖에서 만나고 헤어지기가 싫어서
포근한 가정을 꾸리기로 약속하고
혼인 서약
세 가지 부탁
결혼이란 사랑의 완성이 아니라 사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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