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아시아 음악과 함께하며 붓을 잡다

청우를 들으며

중국의 이호(얼후) 소리를 들으면
애처로운 라싸의 추억이 떠오른다.

우리나라의 가야금과 비슷하지만 13현을 지닌
청우를 듣는다.
비가 많은 나라인지라
빗방울 소리로 들린다.

인도의 화려한 현악기 시타르...
그리고 타악기 타블라...
그 몽환적 분위기...

네팔 민요 렛삼삐리리
푸른 하늘에 펄럭이는 깃발처럼 경쾌하다.

필리핀 민요 레론레론신타
파파야 따면서 부르는 신나는 노래.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민요
중국 남부의 음악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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