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새해 첫주는 설악산에서 - 설악산관광호텔

설악산은
눈이 와도 하얗고
눈이 오지 않아도 하얗다.
그래서 설악산이다.

岳은 嶽과 같이 산이 다섯 개로
많다는 뜻이다.
嶽은 五嶽에서 보듯이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산으로
매우 신성하다.

설악산엔
유구한 新興寺(신흥사)가 있다.
神을 新으로 바꿔
새로운 중흥을 꿈꾸고 있다.

法劍(법검) 雨松(우송) 주지스님의 덕담
幻鏡(환경) 입승스님의 설검
천상천하유아獨存,
독존이란 독선이 아니다.
상호 인정이다.

해인스님의 깍두기 이론
-모양은 조금씩 다르지만 맛은 같다는 것.

공유론- 공유를 통한 인류 평화
파도타기론
- 파도는 위험하지만 즐겨야 탈 수 있다.
오늘도 우리의 삶은
24시간 쉬지 않는 파도와 같이
온갖 일들이 엄습해 온다.

정녕 설악산이 좋은 이유는
설악산관광호텔, 남북회집(대표 최돈식), 옹달샘찻집(임흥섭 건축사)과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차암 좋다.
張安淑(장안숙), 金順玉(김순옥), 주은정 등 로터리클럽 멤버십

함께 수고한
조주섭 '교육문화' 연구가
김규철 강북택견전수관 관장께 감사한다.

토실토실하고
끼 많은 토끼해의 시작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음력설을 지나야 하지만...

마침 방통대학에서
이외수의 특별한 강좌 음성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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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권상호
환경스님 감사합니다. 고쳤습니다. 이외수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권상호
작명 - 卓越韓(탁월한- 탁월한 한국인)
        張慈淵(장자연- 사랑의 연못을 베풀다.)
그리고. 10개의 작명 준비 중
권상호
해길문화예술학회 - 유쾌한 만남에서 그리움으로 / 수익금 전액을 불우학생 장학금으로/ 예술을 향해 교육을 향해 안테나를 올림 - 머리 위엔 무채색 황금빛 물고기가 헤엄쳐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