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서예 문의 전화

태평양 건너 먼 나라 뉴질랜드
그곳에서도 남섬에 있는 수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전화가 왔다.
메모해 두어도 되겠지...
070-8253-3809

강의 중이라 전화를 나중에 드리고 수 분동안 대화를 나눴다.
한마디로 문화가족이었다.
가족 모두가
서예, 문인화, 피아노, 가야금 등등
게다가 외국어 및 국제 감각을 살리기 위하여
온가족이 해외에서 살기도 하고...

문제는 그곳에서도
우리 문화를 놓지 않고 꼬옥 지키고자 하는
아름다운 노력에 감동했다.
부모의 노력에 중3 올라가는 아들도 오죽하랴.
정신 없이 성함도 여쭈어 보지 했다.
나중에 귀국 후에 더 많은 얘기를 나누기로 하고
우선 귀 가족의 건강과 새로운 문화 생활에 갈채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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