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롯데 미아점 앞에서 라이브 서예

2010. 7. 9(금)

오늘 6시는 두 가지가 겹쳤다.
하나는 한국미술협회 서예분과 이사회(대학로)이고
또 하나는 미아삼거리역 주변에서의
채수창 전 강북경찰서장의 퇴진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하여
서예 퍼포먼스 라이브 서예를 펼치는 일이었다. 


다행히 거리가 가까운 탓에
대학로를 급히 다녀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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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예술학교를 소개해 주고 또 봉사할 기회를 마련해 주었으며
또한 나로부터 서예를 진지하게 공부하고 있는
채수창 강북경찰서장님이 의로운 사표를 제출했다.

그의 정의의 분노와 신념의 힘을 기리는
라이브 서예를
금요일 저녁 6시
롯데백화점 미아점 앞에서 펼쳤다.

물론 처음으로 풍덩 서예 강좌는
실습으로 대신하게 되었다.
도움 주신 김형채, 오성숙님 등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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