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예천군민회

예천사람 한마당 큰 잔치, 제16회 재경 예천군민의 날 '함께 열어갑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에 거처하는 예천 출신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예천여고합창단의 예천군민의 노래로 1부 행사를 마치고 중식으로는 예천 장터국밥. 이어서 협동심 계주, 모래가마니 계주, 노래 자랑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현 회장은 정용인 변호사, 차기(25대) 회장에는 박대일(나토상사 대표이사)씨가 선임되었다. 재경예천군민회는 내 고장 예천의 전통 계승과 예천 사람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며 서로 돕고 화합하여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는 공동체로서 향우들의 사랑과 성원 및 격려로 운영되고 있다. 전화 : 02-466-6388 일시 : 2003. 5. 25.(매년 넷째 일요일 10시) 장소 : 우이동 그린파크호텔 야외수영장 참석인원 : 약 700명 최고참석면 : 지보면 지보면민회장 이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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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예천군민의 노래    작사: 권상헌  작곡: 장익환

  소백산 우람차게 나래를 펴고

  내성천 구비구비 기름진들판

  물맑고 인정많은 우리예천은

  예부터 인재많은 선비의고장

 [후렴]빛내자 우리예천 슬기의고장

          샘물이 솟아나듯 영원하리라.
권상호
예 천 말 (사투리)

예천은 예천말이 있다.서울말에 대하여 이를 유식하게 방언[方言]이라고 하지만 예천사람들은 이말을 사랑한다.예천말은 모르는 사람들이야 안동사투리나 상주사투리에 가깝다고 하지만 예천사람들은 결코 안동사투리나 상주사투리를 쓰지 않는다.오로지 예천사람들은 예천말만이 예천답게 특색이 있다고 믿고 있다.

예천말이 안동사투리와 다른점은 음절과 음절이 분명하여 뚜혓하게 구분되고 음의 고저가 심하지 않아 말에 품위가 잡혀 있다는 점이다.다만 [의]를 [어]로 발음한다는 것과 [애]와 [에]를 구분하지 않는 점,그리고 끝말이 약간 똑 떨어지는게 아니라 부드럽게 멈춘다는 것이다.이점은 상주사투리와 비슷한 점도 있어 흔히 상주사투리로 오인하기도 하지만 경북북부지역사람들 간에는 예천말을 확실하게 구분한다.

토박이 예천말!이것은 조상의 얼이 담긴 말이며 향토의 멋을 그대로 전해주는 인간미가 담겨있어 그 구수한 맛을 홀로 뒤뇌여 볼작시면 빙그레 미소가 양볼 위에 떠 오를 것이다.예천말 특이한 것 몇구절만 올려본다.

아버지=아베 ,어머니=어메, 할아버지=할베 ,할머니=할메 , 딸꾹질=깔다구, 허벅지=넙적다리 ,삽=사까레, 가위 =가시개, 김치= 짠지, 쌀밥=이밥,  냉이=나세이, 오이= 물외, 옥수수=강냉이 ,진달레꽃=참꽃, 도토리=꿀밤, 아주까리=피마주 ,잔디=떼,  종달새=노고지리,  하루살이 =날파리, 잠자리=초리, 땅벌=땡삐, 어린아이=얼라아, 회오리바람=돌개바람, 부엌=정지, 광=도장, 변소=통시,  모두=마카, 빨리=퍼떡, 매우=디기, 벌써=하매, 공연히=백지, 제각기=시시막끔, 아부레이수나=더불어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