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한국비림박물관 각자 개시

한국비림박물관 허유 이사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도정 선생님 작품의 刻字가 오늘 시작되었습니다."

대답해 가로되,

"진정 감사합니다. 좋은 시에, 좋은 글씨, 좋은 새김의 三絶이라면 오죽 좋겠습니까?"

反求諸己라 했는데.

오늘도 시와 글씨 두 가지 허물을 가진 내가 상황 파악을 못하고 남의 각자 염려를 하다니. 입을 한번 더 씻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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