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오대산 호렙수련원 다녀오다
신일고등학교 교정에 이른 아침부터
대원관광 버스 13대가 나란히 섰다가
2학년 학생을 모두 태우고
정문을 물흐르듯이 빠져나갔다.
대관령 고개 대신에 터널 예닐곱 개를 통과하니
아직도 참혹한 수해현장,
1년 모래시계 정동진,
꿈과 환상의 바닷가 드라이브 코스 10km,
어마어마한 군함 전북호.
그리고 이북에서 흘러들어온 잠수함,
다시 오대산 호렙수련원,
진부에서 사북에 이르는 강둑길,
올망졸망 명바위,
하늘을 찌르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
9층 석탑,
세조와 문수동자 이야기,
여러가지 조선 후기의 탱화.....
춥고 힘들었지만
아픈 만큼 성숙하는 법.
대원관광 버스 13대가 나란히 섰다가
2학년 학생을 모두 태우고
정문을 물흐르듯이 빠져나갔다.
대관령 고개 대신에 터널 예닐곱 개를 통과하니
아직도 참혹한 수해현장,
1년 모래시계 정동진,
꿈과 환상의 바닷가 드라이브 코스 10km,
어마어마한 군함 전북호.
그리고 이북에서 흘러들어온 잠수함,
다시 오대산 호렙수련원,
진부에서 사북에 이르는 강둑길,
올망졸망 명바위,
하늘을 찌르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
9층 석탑,
세조와 문수동자 이야기,
여러가지 조선 후기의 탱화.....
춥고 힘들었지만
아픈 만큼 성숙하는 법.
중국(천진) 해외서법명가작품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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