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크리슈나무르티 - 당신은 누구인가

다섯 번째 질문 : 나는 누구입니까?

메뉴판만 보면 배부르지 않다.

무슨 일이든 너희들이 직접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내가 누구인지 너희들에게 말해주는 것은 정말 무의미하다.

나는 아무도 아니다.

주요한 것은 너희들이 누구라는 것이다.

영웅, 깨달은 사람, 또는 guru가 있다.

그러나 누군가를 모방하는 것은 어린애 같이 유치한 일이다.

종교는 스스로를 포기하고, 항복하고, 따라오라고 한다.

나는 이러한 사람이니 경배하라고 한다.

학교에서 모방한다. 지식 습득도 모방이다.

패션이 있기는 하지만.

정녕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인지 아는 일이다.

너희들은 이 모든 인류의 일부분이다.

엄청난 책임, 활력, 아름다움, 사랑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이것을 보지 못한다.

우리들 대부분은 자기 자신과 개개인의 작은 문제, 개개인의 슬픔에 관심이 있다.

우리는 아주 조건화되어 있고, 마치 컴퓨터처럼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다.

컴퓨터는 할 수 있지만 우리는 할 수 없다.

두뇌가 발명해 낸 컴퓨터가 고도로 정밀한 기계가 되어 버린 반면에

우리의 두뇌는 나태하고 느리고 우둔해져 버린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순응하고, 복종하고, 따라왔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따르는 구루, 성직자, 부자가 있는 곳에서.

비교가 있을 때, 순응이 존재하게 된다.

마음이 비교에서 완전히 자유롭다는 것은 당신 안에 뿌리박힌 전체 역사를 관찰하는 것이다.

 

사실 나는 내 자신과 나만의 작은 문제, 나만의 슬픔에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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