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감동이 있는 음악축제로 호평을 듣고 있는 소천재사랑방음악회. NBC-1TV 방송 화면 | |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펼치고 있는 각종축제가 혈세 낭비라는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음악동호인들의 실속있는 음악축제가 호평을 얻고 있다.
30일 오후 소천재마당(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411번지)에서 열린 제8회 소천재사랑방음악회는 타성에 빠진 일반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감동이 넘쳤다.
분야별 직종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인들로 구성된 출연진들의 면모도 신선함 그 자체였다. 4백여 명의 관객이 모인 이날 행사를 NBC-1TV가 단독으로 취재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출연진 명단] 색스폰 연주 최생용 사회복지사, MC 권순창 한국 화가, 배종숙 공립 퇴계원어린이집 원장, 해피드림 밴드 5인조 어쿠스틱 밴드 주병일(베이스보컬), 김소영, 남상인(기카보컬), 라미숙, 노광석(기타보컬), 맹인굿 문영식(무형문화재 57호 이수자), 포크가요 이종열, 바이올린 3중주 퀸스앙상블 세레나데 헝가리무곡, 바리톤 양장근 중앙대 음대교수, 재즈보걸 최미아 강변가요제 2회 수상, 퍼포먼스뮤직 장고 효과음악 전문가, 테너 김성국 서울음반 대표, 피아노연주 이블 유충식 재즈 피아니스트, 우리민요 소천 이장학 사랑방 지기, 백천 윤영배 타악 반주, 서예 퍼포먼스 권상호 교수, 솟대 퍼포먼스 김영춘 원장, 피아노반주 정승이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