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장(長)을 길게 쓰며 가르쳐주시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친절하고 부드럽게 가르쳐주시던 모습도 떠오르고요.
몇 명의 선배들과 서예반에서 서예를 배우기도 했었습니다.
잘 하지는 못했지요^^
1978년이니까 .. 오래되었네요. 선생님
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요즘 단소를 배운다고 소율의 단소이야기라는 카페에 가입했었는데
첫 인상이 선생님이라는 직감이 드는 가입인사를 보고
이리 저리 인터넷을 뒤져 알아봤더니 역시나 선생님이 맞더군요.
참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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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그때 감천중고등학교에 근무하면서 열정적으로 뛰던 생각이 나네.
학교 건립비도 세우고...
고등학교가 두 학급이라
6가지 가르치고도 부족하여
중학교 1학년 한문을 지도한 것으로 기억하네.
물론 서예반 지도도 했고...
지금도 대답없는 글씨와 씨름을 하고 있네.
시간되면 반가운 얼굴 보고지고.
며칠 전에 아들 단소를 불어보면서 들른 사이트였는데
놀랍게도 그날 저녁에 갈라져 버렸어ㅠㅠㅠ
너무 말라 있었나 보이.
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