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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여선생님의 그 넉넉하고 수용적인 모습...
반면에 병고의 아픔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던 모습...
그러기에 성자답기까지 합니다.
저도 몸은 늙고, 눈은 멀어지지만...
그러한 사실을 오히려 기분좋게 받아들이며 살고자 합니다.
신복순
2월29일날
여선배님 영정사진이 활짝 웃고 있었습니다.
전화 할 때 마다 괜찮다하여 곧 완쾌될 줄 알았습니다.
참으로 허망했습니다.
교수님의 표현대로 여 선배님은 성자였어요.
저는 요즘,
신학원 공부(월~금)도 제대로 못하면서,
토요일날은 '장례예식사'공부를 또 시작했습니다.
저의 시아버님께서 작년 크리스마스 때가톨릭 세례를 받으셨으니, 가톨릭 式 장례를 알아 두어양 할 것 같아서요....,
윗층 새댁이 베트남에서 시집 왔는데, 그 시어머니(윗 집 할머니) 걱정하시는 걸 듣고, 주제넘게 하루에 두시간씩 공부 가르쳐 준다고 해 버렸어요. 오늘 3일 째 인데!!!???!!.
교수님께도 가고 싶은데, 언제쯤이나 용기와 시간을 낼 수 있을지??
교수님 멀리서 응원합니다. 항상 힘내십시오.
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