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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제게 귀하신 분, 이를테면
문화 예술인들의 방문을 맞으면,
어두운 밤길에 달을 맞이한 듯합니다.
우리 삶의 질을 등업시키고자 오늘도 분주하신
조현주님을 생각하면 마냥 행복을 느낍니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의 모든 분들께 안부 전해 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