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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서예> 2024년 2월호 논단… 권상호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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布袋和尚颂으로 나온다. 권상호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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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오늘 같은 날은
따뜻한 불이라도 지피고, 차라도 한잔 나누고 싶군요.
쉰이 넘은 나이에도
늘 청년 정신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산악인으로 6대주 지구촌 꼭지점을 누비시더니
이젠 강원도 화성의 원시 골짜기에 칩거하시면서
고건축을 공부하신다니 또 한번의 감격인생입니다 그려......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장인혼을 불사르세요...
아마도 제 만년의 작업실은
백암선생님께 맡겨야 할 것 같습니다.
명재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