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게시판

'한 여름밤의 꿈'같던 퇴계종택에서의 기억...

선생님 잘 올라가셨는지요??
이번 연수는 무엇보다 선생님과의 만남이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한 여름밤의 꿈처럼 아쉽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생님의 열정과 함께하며 많이 배웠습니다. 
덕분에  붓을 대하는 마음이 새로워 집니다.
건강하세요! 
 
 전병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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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권상호
전 동문님, 참으로 아름다운 조우였습니다.
혹시 필요한 사진이 있으신지,
사진첩 -> 행사
에서 찾으시면 수십 장을 올려놓았습니다.

울릉도에서 학생들을 지도하시며
조각 또는 그림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실 전선생님이 부럽습니다.
권상호
과분한 말씀입니다.
저 역시 일상의 틀을 벗어나 선현과 호흡하고,
또한 선비를 지향하는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 교유할 수 있었던 기억을
나날이 삶에 체워 나가도록 힘쓰겠습니다.

저는 강원도 정선군 동면 화암약수터 일대에서 펼쳐진
2005 그림바위아트페스티발에 초대받아
야외누드크로키 및 휘호 퍼포먼스에 참가했다가 어제 돌아왔습니다.
8월의 첫 편지입니다.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방문해 주시어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