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게시판

가야산 해인사

 덕분에 난생처음 산사체험을 하고보니 사뭇 부처의 도량을 알 듯 했습니다.
친절하신 환경스님, 유난히도 맑은 대안스님의 안내로 외부인 출입 어려운 선원도 잘 구경하고 따뜻한 차도 잘 대접 받았답니다.
 생각하지도 않았던 박달가마에서의 융숭한 대접과 다기의 제작방법에 따라 차의 맛이 달라진다는  새로운 사실도 체험할 수 있었던 모든것들이 선생님의 그늘이었음을 크게 느꼈습니다.  선원에 걸린 선생님의 현판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서실에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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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권상호
ksh-1715@hanmail.net

박선생님, 해인사에 기분 좋게 다녀오셨다니 고맙습니다. 환경스님과 밝달가마 여상명 선생께도 참으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저희들은 모두 페밀리 개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은 아이러니컬 하게도 바쁜 사람이 취미생활도 할 줄 알고, 여행도 즐길 줄 압니다.
저는 까치밥으로 남겨둔 아파트 안의 서너 개의 감을 바라보며 그나마 삶의 여유를 찾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