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게시판

안녕하세요

교수님
한장 달랑남은 달력에서 냉기가 나옴인지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추운 주말입니다.
늘 그처럼 바쁘신 교수님 감기는 없으시온지요.
종강을 하고 꽤나 오래 지난듯 하온데
달력을 보니 겨우 열흘 지났을 뿐인데.......
이처럼 꽤 오래된 듯 그립고 아쉬움은
 주 일회의 짧은 시간였지만
수원대 교수님과 동기 들과의 함께한 시간들이
정말 소중하고 행복했기 때문 아닐까요

 이제 일년이 꿈결처럼 지나가고
졸업식만 남았습니다만
교수님의 열정적이신 강의와
소중한 만남과 추억들
오래 간직하고
후진 양성과 서예저변 확대하는데
앞장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수님께서의 유머스러면서 영양가 있는 말씀들 ..
저또한 조금이나마 닮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온이 많이 내려 추워젔아온데
건강 유의하시옵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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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권상호
오늘 예술의전당을 들렀어야 하는데, 어제 초딩들과의 만남이 너무 찡 해서리...  꽃실 선생님의 작품이 2005 한국서도 특별초대전에 초대작품으로 전시되어 있을텐데... 묵향회 카페에라도 꼭 올려 주세요. 글씨란 작가의 정신 세계의 모습인데, 그로 미루어 짐작하건데 선생님의 藝道의 앞날은 밝고도 그윽하리라 믿습니다. 저녁 서예세상 모임에서 청림 권숙자 선생님을 뵈었습니다. 연석 이상덕 선생님께서는 가정의 이런저런 걱정거리가 있으신가 봅니다. 포항의 심관 이형수 선생도 제가 알고 있는데여...... 바쁘게 지내다가 보면 감기 들 날이 없습니다. 올해는 아직은 끄떡없어요. 꽃실 선생님의 염려 덕분인가 봅니다. 새벽 두 시 반이 가까워 오네요. 내일을 위한 단잠을 청해야지......
김영남
한국 서도 초대전에
 서예계 원로서예가 어르신을 비롯 많은 서예계 선생님들이 오셨고
오픈행사를 보면서 2주전 동분서주 했던 저희 전시회때 를 생각하며
다시금 감회에 젖어 보았습니다. 훌륭하시고 멋진 교수님 ,그리고 서예과 문인화과 동기들과의 아낌없는 박수와 정다운 모습들을요.....

교수님께서 늘 주시는 칭찬 고맙습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연구하라는 충고로 생각하고
교수님 제자로서의 품위를 잃지않도록 주의 하겠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한글 작품은 얼마 안되기 때문인지
몇몇분의 선생님들께 칭찬 많이 받고 왔습니다.
요즘은 안양에서도 곳 곳에 수료식과
계속된 마무리 행사 등으로 바쁘기만하고
카페도 잘 못들어가고 있습니다.
교수님처럼 모든 관리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많은 사람예요. 늘어 놓기만 하고말입니다.....
죄송합니다.
교수님께서도 1/14~15일 일정 비워 놓으셨겠지요
그때(1년후가 되겠군요) 뵙겠습니다
권상호
카페 관리하랴, 전시회 치르랴... 노고가 많으십니다. 안양 예술의 등대 역할을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동지 팥죽 많이 드시고 새해 더욱 정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