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게시판

어제는~~

교수님~~ 그리고 선생님~~

밤새 안녕하셨는지요.
마음은 비운다 비운다 하였지만, 장속에는 무언가가 자꾸만 자꾸만 채워져서 불러만 오는 배를
주체할 수 없네요. 욕심이 자꾸. 일고 꿈이 일고, 모자름이 팍팍 일어남을  우리 존경하옵고 사랑하옵는 샘을 뵈오면 느낌이 오는데요. 어쩌지요?
불혹의 선에 들어서면 다 이런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어제 한바탕 휘젓고 간 황사와 바람과 비는   오늘 아침을 더욱 맑고 투명하게  하늘을 열어준듯 합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자리를 앉게하여 주신 쌤께 감사드리고요. 빈말씀이라도  보고잡다 하시면 무조건 달려가겠나이다. 좋은하루 좋은 주말 뜻깊은 나날들 계~~~~속 되세용~~ 감솨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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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청화
아!! 한말씀 더!!!  제가 오늘 휴대폰을 깜빡하고.. 출근을 했어요. 그래서 전화를 드리고 잡은디 못해서리 글 남기는 거예요.  치매 1단계 같아요... ㅎㅎㅎ
권상호
아름다운 말 한마디에 온 겨울이 따스할 듯... 고생 많았어요. 배움에 대한 열정만은 잃지 말고 살아 갑시다.
가끔 들리세요. 환영~합니다.